학부모 연대는 "새로운 교육문화운동"을 전개합니다.

 
작성일 : 10-04-13 11:16
성명서-교원평가에 대한 단체입장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713  
   2005050601076167.hwp (50.0K) [14] DATE : 2010-04-13 11:16:11
"교원단체는 교원평가제도 개선안을 수용하라!”


지난 3일 교육부 주관 ‘교원평가제도 개선방안 공청회’가 전교조 소속 교사들의 회의장 점거농성으로 열리지 못했다. 이 사태를 지켜본 우리단체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는 놀라움과 당혹함을 금치 못한다.
그것은 일부 교사들이 나서서 합법적인 공청회를 무산시켰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공개된 논의의 장을 아예 막음으로써 많은 참석자들(토론자, 학부모, 일반시민 등)의 듣고 말할 권리와 기회를 중대하게 침해했다는 점 때문이다.
우리는 이같은 물리적 행동으로 교원 평가제도의 추진과정은 물론, 교원 전체에 대해 국민들의 부정적인 시각이 형성되고 있음을 염려한다.
이번 농성교사들의 행동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은 것은 물론 견해가 다른 집단의 의견을 힘으로 막고자하는 것으로 민주사회에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사회적 폭력행위’이다. 무엇보다 이들이 우리의 아이들을 교육하며 교육민주화를 이루어 낸다고 하는 교사들이기에 우리의 우려는 클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번 사태에 대해 전교조 집행부는 책임 있게 정중히
사과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분명하게 약속할 것을 요청한다.

우리 학부모는 공교육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학교개혁이 이루어져야 하며 학교개혁의 핵심은 교원개혁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우리 교육은 교육수요자(고객)의 평가가 반영되지 않아 수업의 질을 개선하지 못했으며, 이것이 공교육의 부실을 초래한 중요한 원인이 되었다고 본다.
따라서 이번에 교육인적자원부가 마련하고 있는 교원평가제도 개선안은 그동안 풀지 못할 과제였던 것처럼 보였던 교원평가 문제를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한다는데 무엇보다 큰 의의가 있다고 본다. 따라서 교원평가제도는 반드시 교육현장에 도입되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야하는 것이다.

교원단체가 요구하는 내용들이 망라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평가제도 자체를 부정하려고 하는 교원단체의 움직임은 이제 국민들에게 설득력을 잃고 있음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제시하는 교원평가제도안이 비록 완벽한 안이 되지 못한다 할지라도 교원단체는, “교원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원평가제가 필요하다”는 국민적 여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교원들 스스로가 올바른 평가 제도를 수립해 나가는데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요구한다.

우리의 주장
1. 교원평가제도는 반드시 교육현장에 도입되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1. 교원단체는 평가제도안 자체를 부정하려고 하는 움직임을 즉각 중단하라.

1. 교원단체는, 스스로 올바른 평가 제도를 수립해 나가는데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요구한다.

1. 우리는 교원단체가 지적하고 있는 현행 교원근무평정제도와 승진제도의
문제점을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는데 힘을 보탤 것이다.




2005년 5월 4일

사)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